김영환 충북도지사가 늦어도 내년 상반기 안에 '충북형 돔구장' 건립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내놓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최근 방문한 독일의 돔구장을 언급하며, 6~7만 명을 수용하는 개폐식 돔구장을 대기업이 지원하는 방식으로 짓는다면 충분히 경제성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청주시장과 먼저 논의가 필요하다며, 민선 8기 임기 안에 도민에게 부담을 주지 않도록 신중하게 구체적인 방안을 만들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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