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오는 27일부터 이틀 동안 융건릉과 정조효공원 일대에서 '2025 정조효문화제·정조대왕능행차 공동 재현' 행사를 개최합니다.
1789년 정조가 아버지인 사도세자의 묘를 양주에서 화성으로 옮기는 과정을 보여주는 행사와 동탄센트럴파크에서 정조효공원까지 걷는 '전국 정조 효 퍼레이드' 등을 진행합니다.
서울시, 경기도, 수원시, 화성시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드론 불빛 쇼와 각종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됩니다.
정명근 시장은 "많은 시민이 참여해 정조의 깊은 효심과 화성의 역사적 가치를 함께 느끼고 즐기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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