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충북 영동 주택에서 불...80대 부부 연기 흡입

2025.09.03 오전 09:24
오늘(3일) 새벽 1시 40분쯤 충북 영동군 황간면에 있는 2층 주택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주택 내부에 있던 80대 부부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고, 주택 내부와 집기류 등이 타 소방서 추산 천4백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주방 옆에 있는 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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