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 아파트 난간 충돌...낙하물에 행인 6명 부상

어제 오후 2시 40분쯤 부산 주례동 아파트 단지에서 60대 운전자 A 씨가 몰던 승용차가 난간과 지지 연석을 차례로 들이받고 멈췄습니다.

이 사고로 연석 등이 부서져 5m 아래 인도로 떨어지면서 행인 6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운전자 음주 여부는 확인하지 못했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