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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버스 첫날 4,361명 탑승...평균 좌석 점유율 80%

2025.09.19 오전 10:52
서울시는 어제 정식 운항을 시작한 한강버스에 4,361명이 탑승했다고 밝혔습니다.

노선별로는 마곡행이 2천1백여 명, 잠실행은 2천2백여 명이 각각 이용했습니다.

구간별 평균 탑승객은 152.5명으로, 정원 190명 기준 구간별 평균 좌석 점유율은 80.3%를 기록했습니다.

서울시는 현재 한강버스 8척으로 마곡과 잠실 구간에서 하루 14회를 운행하고 있는데, 다음 달 10일부터 운항 시간을 확대하고, 출퇴근 맞춤 급행노선도 추가할 예정입니다.

연내 12척을 투입해 하루 48회까지 운항을 늘릴 계획으로, 요금은 편도 3천 원이며,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하면 무제한 탑승과 환승 할인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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