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8일) 오전 9시 40분쯤 경남 양산시 호계동 천성산에서 4t짜리 분뇨 수거차가 70m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70대 아버지와 40대 아들이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경찰은 두 사람이 천성산 암자에서 분뇨를 싣고 임도를 따라 내려오다 곡선 구간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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