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경찰이 포함된 일당이 고금리를 미끼로 백 억 원대 사기 행각을 벌이다가 적발돼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전북경찰청은 특정경제범죄법 등 위반 혐의로 전북경찰청 소속 경찰관 등 4명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지인 등을 상대로 '특정 기업에 투자하면 최대 30%의 이자를 주겠다고 꼬드겨 백50억 원 상당을 챙긴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이들 일당이 투자금을 사적인 용도로 쓴 것으로 보고 사건을 검찰에 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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