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6일) 오후 2시 50분쯤 전남 순천시 조곡동 순천교 인근 철길 건널목에서 80대 여성이 순천에서 목포로 가던 무궁화호 열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여성은 선로에 누워있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사고로 열차가 40분간 지연됐고, 다친 승객이나 시설물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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