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태안화력 화재' 경찰·소방·국과수 등 합동 감식

2025.12.10 오후 04:03
충남경찰청은 오늘(10일) 오후 1시쯤 태안화력발전소 폭발 추정 화재와 관련해 현장 합동 감식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합동 감식에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충남경찰청 과학수사대, 고용노동부와 소방 당국 등이 참여했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태안화력발전소 관계자와 하청 업체 직원 등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현장 조사를 진행한 경찰은 석탄 가스화 복합발전설비 1층에 설치된 열교환기에서 폭발이 일어난 것 같다는 태안화력 관계자 진술을 확보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화상을 입은 작업자 2명은 이 건물 3층에서 보온재를 덮는 작업 중이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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