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현안이자 홍천 지역 주민 숙원 사업인 경기도 양평 용문에서 홍천 간 광역철도 건설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늘(22일) 오후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열고 용문~홍천간 광역철도 예타 안건을 의결했습니다.
해당 사업은 경의중앙선 동쪽 끝인 경기도 양평군 용문역에서 강원 홍천군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총연장 32.7㎞에 사업비는 1조 995억 원 규모입니다.
개통 시 강원 지역 유일한 철도 미개통 지역인 홍천에 광역철도망이 구축되며, 서울 용산까지 1시간대 접근이 가능해집니다.
개통 목표는 2034년이며, 강원도와 홍천군은 예타 통과 이후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관련 기본 계획과 구체적인 설계 일정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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