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경찰, 안성 쿠팡물류센터 폭파 협박 발신자 추적 중

2025.12.25 오후 01:01
경기도 안성 쿠팡 물류센터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문자 협박과 관련해 경찰이 발신자를 찾고 있습니다.

대구경찰청은 문자가 발송된 전화 위치와 발신자에 대한 추적 수사와 함께 카카오, 네이버 등 대기업을 상대로 한 최근의 폭파 협박과 연관이 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어제 오후 2시쯤 대구경찰청에 "안성 쿠팡 물류센터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라는 112 문자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문자에는 '오후 8시까지 5억 원을 입금하라'는 내용과 계좌번호가 적혀 있었습니다.

경찰은 경기도 안성에 있는 쿠팡 물류센터 3곳을 폐쇄한 뒤 폭발물 처리반 등을 동원해 수색했지만, 폭발물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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