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충남 압송 캄보디아 피의자 17명 송치...73억 원 피해

2026.01.30 오전 11:20
충남경찰청은 캄보디아를 거점으로 활동하며 피해자들부터 수십억 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는 피의자 17명을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송치된 피의자들은 2개 범죄 조직으로, 캄보디아 포이펫 지역에서 검거된 15명은 지난 2024년 말부터 1년 동안 SNS상 조건만남을 가장해 피해자 32명으로부터 50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습니다.

이어, 캄보디아 몬돌끼리 지역에서 붙잡힌 2명은 지난해 8월부터 4개월 동안 온라인 채팅으로 유혹한 뒤, 가짜 가상자산 거래소를 통해 피해자 53명으로부터 23억3천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몬돌끼리 조직의 경우, 지난달 17일 국제 공조를 통해 캄보디아 현지에서 피의자 27명을 검거했고 이 가운데 2명만 먼저 송환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아직 검거되지 않은 총책과 조직원을 계속 추적하고 있다며, 범죄 수익 환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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