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충북 음성군에 있는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현재 소방 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불을 끄고 있는데 가연성 물질로 인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이성우 기자!
현재 공장 화재 상황 어떤가요?
[기자]
네, 신고가 접수된 시간은 오후 2시 56분입니다.
충북 음성군 맹동면에 있는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한 건데요.
이 공장은 물티슈와 기저귀 등을 만드는 곳입니다.
이 때문에 종이와 펄프 등 가연성 물질이 많아 불길이 매우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오후 3시 5분쯤 현장에 도착한 뒤 상황이 위급하다고 판단해 대응 단계를 빠르게 올렸습니다.
3시 20분에 1단계를, 그리고 불과 5분 만인 3시 25분에 대응 2단계를 발령했습니다.
현재, 불을 진화하기 위해 펌프차 등 장비 50여 대가 투입됐고, 소방 헬기와 산림청 헬기 등 총 4대의 헬기가 공중 진화를 돕고 있습니다.
또 인력 105명을 투입해 공장 불을 끄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해당 공장은 유해화학물질이나 위험물을 취급하지 않는 곳으로 확인돼 폭발이나 독성 물질 유출 우려는 낮은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공장 근로자 2명의 소재가 확인되지 않고 있어 관계 당국이 찾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불이 나자 음성군은 주민들에게 긴급 안전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공장 화재로 피해 등이 우려되니 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인근 산으로도 불이 확산할 것을 대비해 등산객들에게 대피하라는 내용이 담긴 재난문자도 보냈습니다.
지금까지 충북취재본부에서 YTN 이성우입니다.
영상편집 : 원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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