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이전설에 반대하는 시민 300여 명이 정부의 원안 추진과 산단 존치를 요구하며 대규모 촛불 집회를 열었습니다.
이날 집회에서 시민과 단체 관계자 등 3명은 삭발식을 단행하며 강력한 반대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현장에 참석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산단 이전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며 터무니없는 주장"이라고 일축했습니다.
지난 31일 용인시청 야외음악당에서 열린 촛불 문화제에서 참가자들은 결의문을 채택하고, 산단 이전 논의가 지역 경제와 국가 전략 산업에 미칠 부정적 영향을 우려하며 ’산단 사수’를 외쳤습니다.
주민자치위원장 등 지역 단체 관계자들은 "반도체 국가산단 이전 논의는 지역 발전을 저해하고 국가 경쟁력을 약화시킬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상일 시장은 "이미 전력과 용수 공급 계획이 정부안에 확정되어 있다"고 강조하며, "근거 없는 이전 논의에 대해 앞으로도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