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난 2006년 재개발이 시작된 이후 우여곡절이 많았던 인천 루원시티가 20년 만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복합청사가 4월 준공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에 들어갔는데, 8월부터는 인천도시공사 등 5개 기관이 차례로 입주합니다.
강태욱 기자입니다.
[기자]
인천시 가정동에 조성 중인 루원시티.
공공업무용지에 인천시 산하 기관이 입주할 복합청사 공사가 한창입니다.
지하 2층~지상 13층 규모.
13층의 주 업무동이 뒤쪽 5층 규모의 교육동과 유려한 곡선으로 이어진 모습입니다.
공정률 90%를 넘겨 현재는 내부의 전기와 배관공사와 함께 주변 정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김종대 / 감리단장 : 타 공정과 전기, 통신, 소방 해서 원만하게 현황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청사가 완공되면 인천도시공사와 인천환경공단, 인천시설공단, 120미추홀센터, 아동복지관 5곳이 입주합니다.
가장 먼저 인천도시공사가 입주하고 기존 건물은 인천시 도시철도건설본부와 종합건설본부가 활용할 예정입니다.
입주는 오는 8월부터 진행될 예정입니다.
[유정복 / 인천광역시장 : 업무가 효율적으로 운영되고 또 이를 통해서 효율성을 극대화시켜 나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주변 지역의 상권 활성화라든가 지역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난 2006년부터 가정오거리를 중심으로 90만여 ㎡에 재개발이 추진됐지만, 인천대로 지하화 사업 등으로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루원시티.
이들 기관이 입주하면 전체 개발도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YTN 강태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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