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설 연휴 뒤 첫 출근날 전북 익산에서 통근버스가 농수로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기사가 숨지고, 탑승객 모두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김민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버스 한 대가 논 한복판에 박혀 있습니다.
출동한 구급대원들이 서둘러 환자를 옮기고, 버스 안 수색을 이어갑니다.
사고가 난 건 아침 7시쯤.
통근버스가 도로에 설치된 보호난간을 들이받고 농수로로 추락했습니다.
21명이 타고 있었는데, 운전기사는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경찰 관계자 : 출근버스, 출근하다가 그런 거예요. (출근하다가 어떤 원인으로?) 이렇게 해서 직진으로 오다가 운전자는 사망한 상태고.]
운전자를 제외한 탑승객은 모두 20명.
50대 남성 등 3명이 크게 다쳤고, 나머지 17명도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운전기사가 사고 전에 숨졌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은 채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민성입니다.
영상기자 : 여승구
영상편집 : 최지환
화면제공 : 시청자 송영훈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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