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026 나주 방문의 해' 선포...관광객 5백만 명 목표

2026.02.26 오후 09:02
[앵커]
전남 나주시가 관광객 5백만 명 유치를 목표로 올해를 '나주 방문의 해'로 선포했습니다.

하룻밤 묵으면 숙박비를 지원하는 혜택과 함께, 안세영 선수 등 스타들을 홍보대사로 내세워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섰습니다.

김범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남도의 젖줄 영산강과 유역의 대형 옹관묘로 대표되는 화려한 마한 문화.

여기에 줄을 서서 먹는 나주 곰탕과 알싸한 영산포 홍어, 진상품 나주 배 그리고 천연 염색까지.

[강성현 / 재경 전남 나주시향우회장 : 남도 의병 역사박물관이 오픈을 앞두고 있습니다. 우리 대한민국의 모든 국민, K-관광의 메카가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지명 '전라도'의 중심 나주시가 올해를 '나주 방문의 해'로 선포했습니다.

세계적 배드민턴 스타 안세영 선수와 최연소 요리 명장 안유성 세프 등이 홍보대사로 위촉됐습니다.

[안유성 / '2026 나주 방문의 해' 홍보대사 : 서울만 방문할 게 아니라 '천 년의 고도' 나주에 오셔서 정말 나주만의 독특한 음식문화, 머무는 곳, 즐기시고 다시 찾는 곳으로 즐겼으면 좋겠습니다.]

지방 관광 활성화를 위해 관광공사, 여행사 등과 업무협약도 맺어졌습니다.

나주에서는 지난 설 연휴 연날리기를 시작으로 나주목 읍성과 홍어 축제, 영산강 문화 축제, 빛 축제 등이 올해 내내 이어집니다.

머무는 관광도시를 만들기 위해 하룻밤을 묵으면 인원에 따라 많게는 15만 원을 주는 '1박 2득' 프로그램도 선보입니다.

[윤병태 / 전남 나주시장 : 인문자원과 자연환경이 복합돼 있다고 생각하고 특히 나주는 에너지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과거의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는 그런 도시 나주의 매력을 이번 방문의 해를 통해서 국민께 선보일 것입니다.]

대한민국 최초 에너지 밸리에 인공태양 유치도 성공한 나주시는 전남·광주 통합 첫해에 관광객 5백만 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YTN 김범환입니다.

영상기자 : 이강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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