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8일) 아침 7시 50분쯤 전남 신안군 관매도 남쪽 해상을 항해 중이던 2만 톤급 컨테이너선에서 불이 났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배를 광양항으로 이동시켜 불이 붙은 컨테이너를 육지로 옮긴 뒤, 12시간 만에 불을 껐습니다.
이 배는 인천에서 출발해 광양향으로 가던 파나마 선적으로, 승선원 17명 중 다친 사람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컨테이너선에는 화물 총 9천여 톤이 실려 있었는데, 해경은 추가 화재나 해양오염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과 소방 당국은 숯이 실려 있던 컨테이너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