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3명 사망' 영덕 풍력발전기...잔불 남은 날개 추락

2026.03.26 오전 11:29
사흘 전 화재가 발생한 경북 영덕 풍력발전단지에서 잔불이 남은 날개 1개가 추락해 추가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경북 소방본부는 오늘 오전 8시 50분쯤, 영덕읍 풍력발전단지 19호기 본체에 달려 있던 40m 길이의 마지막 날개가 80m 아래 바닥으로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이 과정에서 날개에 남은 불씨가 주변으로 옮겨붙었지만,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30여 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발전기 본체 연결 부위에 남은 불꽃을 끄기 위해 고가사다리차를 동원해 잔불 정리 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23일, 해당 발전기에서는 수리 작업 중이던 근무자 3명이 불이 나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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