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026 패밀리페스타 경산' 개막...가족이 함께 즐기는 축제

2026.03.29 오전 03:36
[앵커]
심각한 사회 문제가 된 저출생에 대한 인식을 바꾸려고 정부와 지자체, YTN이 함께 준비한 '패밀리페스타'가 경북 경산에서 열렸습니다.

따뜻한 봄날 부모 손을 잡고 나온 아이들은 다양한 체험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윤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고사리손으로 흙과 돌을 긁어내자 모형 화석이 드러납니다.

곤충과 파충류를 살피고, 직접 만져보며 동물을 이해하기도 합니다.

아빠, 엄마와 함께 나온 아이는 평소 만나보지 못했던 체험에 신이 납니다.

[김상현·김정원 / 대구 동호동 : 체험할 수 있는 것도 있고, 정보를 얻은 것도 많아서 유익한 것 같고 재미있고, 와 볼 만한 것 같습니다.]

오늘 드론 날렸는데, 그게 재미있었어요.

'2026 패밀리페스타 경북 경산'이 개막했습니다.

저출생을 둘러싼 인식을 바꾸기 위한 가족 축제로 결혼과 출산, 육아를 둘러싼 제도를 엿볼 수 있는 자리입니다.

또 육아와 가족관계 전문가인 오은영 박사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하는 현명한 방법을 참가자들에게 전했습니다.

교육계는 학령인구 감소에 맞는 교육 정책으로 미래 세대를 키워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임종식 / 경북교육감 : 교육은 이때까지 늘 우리 미래였고, 희망이었습니다. 아이들이 줄어들수록 적은 아이들에게 더 많은, 더 좋은 교육을 해서 아이들이 훌륭한 인재로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정부와 국회도 참여해 저출생 문제 극복에 힘을 보태기로 약속했습니다.

[이인선 / 국회 성평등가족위원장 : 국회의 성평등위원회에서는 일·가정이 양립하고, 또 주거와 여러 가지 교육 시설의 더 전폭적인 지원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현장이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부와 지자체, 또 YTN이 함께 준비한 저출생 박람회가 지역의 저출생 문제를 이겨내고,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이 되는 출발점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YTN 이윤재입니다.


영상기자 : 전대웅
VJ : 윤예온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