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73일 만에 열린 설악산 오픈런...첫날 만9천여 명 몰려

2026.05.19 오후 01:41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통제됐던 설악산 고지대 탐방로가 73일 만에 다시 열리자 새벽부터 등산객이 몰리며 이른바 '오픈런' 현상까지 벌어졌습니다.

설악산 국립공원사무소는 지난 16일 새벽 3시부터 고지대 탐방로를 전면 개방했는데, 개방 첫날에만 만 9천여 명이 찾았다고 밝혔습니다.

사무소는 지난 16일과 17일 집중 단속을 벌여 샛길 출입과 비박, 쓰레기 무단 투기 등 22건을 적발해 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

자연공원법에 따라 출입 금지 구역에 무단으로 들어가면 최대 50만 원, 라이터나 성냥 같은 인화물질을 소지하면 최대 2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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