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대구시장 당선인은 "반도체 투자와 관련해 특정 지역 편중설과 정치적 고려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추 당선인은 자신의 SNS에서 "기업의 투자 결정은 경쟁력과 산업 생태계 등 객관적인 조건에 따라 이뤄져야 한다"며 정치적 고려가 개입하거나 압박으로 작용하는 순간 국가 경쟁력은 훼손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대구·경북은 특혜를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공정한 기회를 요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추 당선인은 "대구·경북은 비수도권 최대 반도체 인력양성 체계를 갖췄고, 반도체 팹 건설을 위한 대규모 부지도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공급할 준비가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관련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반도체 설비 신규 투자를 호남과 충청권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관측이 정치권 등에서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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