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 오후 2시 40분쯤 전남 곡성군에 있는 한 물놀이 시설에서 남자 어린이 2명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심정지 상태인 11살, 9살 어린이 2명을 순천에 있는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숨진 어린이 2명은 형제 관계인 것으로 확인됐는데, 물놀이하러 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어린이 2명이 물놀이 도중 갑자기 쓰러졌는데, 감전에 의한 사고 가능성이 있다는 신고였다며 감전 여부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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