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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무임승차 70세로 상향·버스 확대' 공청회 추진

2026.06.22 오후 05:02
서울시가 어르신 지하철 무임승차 연령을 70세로 상향하는 정책과 버스비 일부 지원을 추진합니다.

서울시는 오늘(22일)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를 통해 '어르신 대중교통 정책 관련 공청회 제안'에 대한 공문을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먼저 현행 65세인 도시철도 무임 연령을 70세로 상향해 도시철도 운송 적자를 축소하고, 이를 통해 절감된 재원으로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버스비 일부를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구체적으로 70세 이상 어르신 가운데 월 15회 미만 버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요금을 환급하는 방식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고령일수록 병원, 장보기 등 일상생활을 위해 단거리 교통수단인 버스를 선호함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교통복지는 지하철 위주로 제공돼 어르신들의 실질적인 교통복지 수요와는 괴리된 측면이 있다고 봤습니다.

서울시는 이를 통해 추가적인 재원 부담 없이 신규 복지 서비스를 추진함으로써 어르신 교통복지 정책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이에 앞서 고령층 대중교통 요금 지원을 버스로 확대하는 조례안이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를 통과해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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