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어제(25일) 오전 부산 대변항 남동쪽 42.6㎞ 해상에서 어선 두 척이 충돌해 선원 2명이 실종됐습니다.
밤샘 수색 작업에도 실종자는 발견하지 못했고, 오전부터 수색 작업이 재개됐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김기수 기자!
사고 해역에서 수색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고요?
[기자]
네, 해경은 사고 지점 주변에 함정 11척, 항공기 6대 등을 투입해 실종자 수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해양경찰청장 직무대행이 직접 함정에 올라 사고 현장을 둘러보고 수색 작업을 지휘하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아직까진 실종자를 찾았다는 소식은 전해지지 않았습니다.
앞서 어제(25일)저녁 6시부터 실종자 2명을 찾으려는 야간 수색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항공기 4대와 조명탄, 각종 함정과 어선 등이 동원됐지만, 수색에는 성과가 없었습니다.
사고가 난 건 어제(25일) 오전 10시 10분쯤입니다.
부산 기장군 대변항 남동쪽 42.6㎞ 해상에서 액화석유가스 운반선과 저인망 어선인 제3 동화호가 충돌했습니다.
선장을 포함해 8명이 타고 있던 어선은 사고 충격으로 곧바로 침몰했는데요.
이 가운데 6명을 운반선이 구조했고, 2명을 지금까지 찾지 못했는데 모두 인도네시아 국적의 30대로 확인됐습니다.
구조된 사람 가운데 60대 한국인 선장도 있었는데, 위중한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이번 사고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은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사고 수습에 임하고 인명 구조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부산시도 긴급회의를 열고 실종자 수색에 필요한 인력과 자원 현황 등을 점검하고 사고 수습 계획을 논의했습니다.
지금까지 전국부에서 YTN 김기수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