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도시철도 전동차에 무단으로 그라피티를 그리고 달아난 피의자 2명이 범행 다음 날 출국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부산 강서경찰서는 20대 호주 국적과 30대 벨기에 국적으로 확인된 남성 2명이 범행 이후 서울행 케이티엑스로 달아났고, 옷을 여러 차례 갈아입는 등 추적에 혼선을 주면서 지난 24일 오전 인천공항에서 브루나이로 출국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인터폴 적색 수배로 두 사람을 국내 송환 조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피의자 2명은 지난 23일 새벽 4시 반쯤 부산 대저동 부산교통공사 차량기지에 무단 침입해 전동차 1대에 그라피티를 그린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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