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인천] 인천상의 "인천 제조업 3분기 경기 전망 '부정적'"

2026.06.29 오후 03:28
인천상공회의소가 인천 제조업체 175곳을 대상으로 기업경기 실사지수(BSI)를 조사한 결과 올해 3분기 전망치가 100보다 낮은 83을 기록해 인천의 경기 전망이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업종별로는 반도체 100을 제외하면 전자제품·통신 95, 자동차·부품 89, 기계·장비 80으로 업종이 모두 기준치를 밑돌았습니다.

경영 부문별로도 매출액 86, 설비투자 86, 영업이익 72, 자금사정 69 등 모든 항목에서 부정 전망이 많았습니다.

인천상의는 이란 전쟁으로 인한 대외 리스크가 인천 기업들의 하반기 경영 계획에도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응답 업체의 절반 이상인 54.9%가 중동 사태로 인해 기존 하반기 경영·운영 계획을 변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들은 자구책으로 가격 및 납품단가 인상을 가장 많이 꼽았고, 인건비 등 운영비용 절감과 원·부자재 재고 확대와 선매입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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