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임기 마지막 날인 오늘(30일), 별도의 퇴임식 대신 4년간 정들었던 수원 광교 신청사 전 층을 돌며 직원들과 작별 인사를 나누는 것으로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김 지사는 구내식당이 있는 24층부터 지하 2층까지 일일이 실·국 사무실을 찾아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도민들이 보내준 과분한 사랑에도 고개 숙여 감사하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퇴임 후 행보에 대해서는 자유인으로 돌아가 많은 성찰과 고민의 시간을 갖겠다면서도, 어디에 있든 사회와 국가를 위해 할 수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후임인 추미애 당선인에 대해서는 직원들에게 한 팀이 돼 좋은 성과를 내달라고 당부했다며 훌륭하게 도정을 펼칠 것으로 믿어 걱정하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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