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경기도지사가 임기 첫날부터 7조 원이 넘는 지방채 등 열악한 재정 상황을 바로잡기 위해 뼈를 깎는 심정으로 전면적인 재정 구조 점검에 나서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추 지사는 외부 초청을 최소화한 긴축 취임식을 마친 뒤 1호 과제로 반도체 산업에 행정력을 집중해 오는 2030년까지 도민 일자리 1만 3천여 개를 창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추 지사는 취임사에서 공정과 혁신, 포용을 도정의 3대 원칙으로 제시하며 불법과 특권이 발붙이지 못하도록 하고, 사회적 약자의 눈물을 닦아내는 따뜻한 행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취업 준비생과 소상공인 등 도민 대표 50명과 함께한 타운홀 미팅에서는 행정 전반에 인공지능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청년 주거 개선과 경기북부 발전 지원 등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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