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경기] "인형극으로 배워요"...아토피 예방 교육

2026.07.03 오후 09:12
[앵커]
알레르기 질환은 무엇보다 조기 예방과 올바른 관리가 중요한데요.

경기 북부청사에서 전문의 강연은 물론 인형극을 통한 눈높이 교육까지 학부모와 어린이를 위한 체험 예방 교육이 열렸습니다.

최명신 기자입니다.

[기자]
인형극을 보며 웃음꽃을 피우는 아이들.

재미있는 공연을 통해 아토피 피부염 관리법을 자연스럽게 익힙니다.

경기도가 지난주 세계 알레르기주간을 맞아 경기북부 주민들을 위한 '알레르기 바로알기' 행사를 열었습니다.

최근 환경 변화와 생활 습관의 영향으로 소아·청소년 알레르기 환자가 늘면서 정확한 진단과 조기 관리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장광천 / 경기북부 아토피·천식 교육정보 센터장 : 잘못된 정보를 통해서 시기를 놓치거나 올바른 치료를 하지 않고 악화되는 경우들이 종종 있습니다. 그런 것들을 올바른 치료를 통해서 정확한 진단과 명확한 치료 방법을 통해서 질병을 예방하고….]

행사장에서는 피부 보습 상태를 측정하고 알레르기 예방관리 정보를 제공하는 체험 부스도 운영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김남수 / 경기도 건강증진과장 : 최근에는 학교에서 급식을 다 하고 있기 때문에 식품 알레르기가 많이 발생을 하고 있고 고령화가 되면서 어르신들에게도 알레르기 반응이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전국 11곳뿐인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가운데 경기도는 유일하게 북부와 남부, 두 곳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 알레르기 질환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안심학교' 지원도 확대하고 있습니다.

도는 앞으로도 전문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알레르기 예방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YTN 최명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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