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여름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과일, 바로 수박이죠.
경기 양평에서는 달콤한 수박과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여름 축제가 열렸습니다.
현장에 YTN 이슈 리포터가 나가 있습니다. 서지현 리포터!
[리포터]
경기 양평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시민들이 많이 찾고 있다고요?
[리포터]
네, 지금 제 뒤로 수박을 구매하기 위해 모인 많은 시민들이 보이시죠?
이른 더위로 수박 수요가 예년보다 빠르게 늘면서, 수박 가격도 많이 올랐는데요.
이곳에서는 양평의 '물 맑은 수박'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이른 아침부터 많은 시민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흔히 볼 수 있는 붉은빛 수박부터 노란빛 과육의 수박까지 다채로운 수박이 한자리에 모였는데요.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양평 수박축제'는 오늘 개막해 내일까지 이어집니다.
청운면의 대표 농산물인 수박을 주제로, 싱싱한 수박과 지역 농특산물은 물론, 물놀이까지 즐길 수 있는 축제인데요.
당도 11브릭스, 10kg 이상의 1등급 수박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고요.
수박을 활용한 화채와 수단, 컵 수박까지 달콤한 수박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습니다.
오후에는 수박 빨리 먹기와 수박 조각 대회 등 이색적인 프로그램도 펼쳐집니다.
축제장 곳곳에서는 귀여운 수박 모자를 쓴 시민들과 수박 분장을 한 아이들의 모습이 눈길을 끄는데요.
한편에 마련된 물놀이장에서는 물에 흠뻑 젖은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다채로운 공연과 먹거리가 축제의 즐거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 달콤한 수박으로 더위 이겨 보시는 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경기 양평에서 YTN 서지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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