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여름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과일, 바로 수박이죠.
경기 양평에서는 달콤한 수박과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여름 축제가 열렸습니다.
현장에 YTN 이슈 리포터가 나가 있습니다. 서지현 리포터!
[리포터]
경기 양평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현장 분위기 전해주시죠!
[리포터]
네, 지금 제 뒤로 물에 흠뻑 젖은 아이들이 보이시죠?
이곳에서는 달콤한 수박과 함께 시원한 물놀이도 즐길 수 있습니다.
수박 모양 튜브를 타며 물놀이에 푹 빠진 아이들은 더위를 완전히 잊은 모습인데요.
그럼 축제를 즐긴 시민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나혜연· 정지우 / 경기 시흥시 : 가족들이랑 같이 왔어요. 축제한다고 해서 수박 옷 입혀왔어요!]
[최화중·최아현 / 경기 용인시 : (아이가) 물놀이도 너무 좋아하고요, 수박도 너무 달고. 수박 모자 만들었습니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양평 수박축제'는 오늘 개막해 내일까지 이어집니다.
청운면의 대표 농산물인 수박을 주제로, 싱싱한 수박과 지역 농특산물, 물놀이까지 즐길 수 있습니다.
한국 농산물 유통정보에 따르면, 수박 한 통의 소매가는 평년보다 16% 넘게 올랐는데요.
이곳에서는 당도 11브릭스, 10kg 이상의 1등급 수박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고요.
수박을 활용한 화채와 막걸리, 컵 수박까지 달콤한 수박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습니다.
수박 빨리 먹기와 수박 시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수박을 깎아 자신만의 작품을 만드는 조각 대회도 열렸습니다.
참가자들은 동물 모양부터 가족사진까지, 저마다의 개성을 수박에 새겼는데요.
이 밖에도 먹거리 장터와 공연이 이어져 축제의 즐거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 달콤한 수박으로 더위 이겨 보시는 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경기 양평에서 YTN 서지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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