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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9기 울산, 첫 공약 이행은 '시내버스 개편'

2026.07.06 오전 04:15
[앵커]
울산시 민선 9기 첫 공약 사업으로 시내버스가 복원됐습니다.

울산시는 추가 노선 복원도 차례로 시작한다는 방침입니다.

보도에 오태인 기자입니다.

[기자]
울산 울주 덕하 차고지와 시내 중심부를 거쳐 동구를 오가는 126번 버스.

지난 2024년 울산시 버스 개편 당시 경제성을 이유로 폐지됐습니다.

하지만 민선 9기 첫날 복원돼 승객을 태우고 시내 곳곳을 달립니다.

[강수연 / 126번 버스 승객 : 일산동에도 갈 때도 많이 타게 되고 해변에 놀러 갈 일도 많잖아요. 시댁이 그쪽이다 보니까 뭐 시누이도 그쪽에 있고 자주 이제 버스 이용해서 자주 뵙겠죠.]

이날 복원된 버스에는 취임 직후 첫 민생 현장을 버스를 택한 김상욱 시장도 함께 탔습니다.

김 시장은 시민과 좌석에 앉아 불편 사항을 살폈습니다.

시내버스 개편은 지방선거를 준비하는 내내 대표 공약으로 내걸었던 사안입니다.

[김상욱 / 울산광역시장 : 노선 복구의 의미는 시민들의 불편한 삶을 최대한 가장 빨리 해결하려는 그런 민선 9기의 의지입니다. 시민들의 삶을 지키는 데 더 앞장서겠습니다.]

이번에 복원된 126번 버스는 정식 차량이 배차되기 전까지 하루 6대가 평균 44분 간격으로 운행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울산시는 9월부터는 신규 차량을 투입해 다른 노선 복원과 복잡한 노선의 승객 수송 능력을 높일 예정입니다.

YTN 오태인입니다.

영상기자 : 이병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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