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현장영상+] 배재고, 광주제일고와 함께 국립 5·18 민주묘지 참배

2026.07.06 오후 05:07
경기 도중 광주제일고와 해당 지역을 조롱하는 구호를 외쳐 논란이 된 배재고 야구부가 광주를 사과 방문했고요.

조금 전 사과 방문한 데 이어서 국립 5.18 민주묘지에 참배하기 위해 도착했는데 현장 모습 다시 한 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배재고 학생 야구선수들과 지도자, 학부모, 교직원 등 모두 80명이 조금 전 광주일고를 방문했고요.

사과문을 낭독한 뒤에 지금은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하고 있습니다.

지금 흰 셔츠를 입은 학생들이 배재고 학생들이고 검은 셔츠를 입은 학생들이 광주제일고 학생들인데요.

이렇게 흰 셔츠를 입은 배재고 학생들, 국화꽃을 들고 차례로 헌화를 했습니다.

5·18 기념재단은 배재고등학교 야구선수단에 5·18을 배경으로 한 한강 작가 소설 '소년이 온다'를 전달하고, 5·18을 주제로 한 역사교과서도 제공할 예정인데요.

아시다시피 이번 논란, 지난달 29일, 배재고 학생 야구 선수들이 야구 경기 도중 광주일고 더그아웃을 향해"스타벅스 가야지, 탱크데이"를 외치는 등 해당 학교와 지역에 대한 조롱 응원을 했다는 논란이 불거지면서 한참 정치권에서도 화두가 되기도 했습니다.

학생들은 깊이 반성하고 있다, 야구를 떠나서 인성의 중요성을 깨달았다며 사과문을 낭독했고 교장선생님과 일부 학부모들이 눈물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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