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충주시장 재검표 결과도 동일...낙선 후보 항의하다 퇴거

2026.07.15 오후 09:02
불과 124표 차로 당락이 갈린 충주시장 선거에서 6·3 지방선거 첫 재검표가 진행됐지만, 결과는 바뀌지 않았습니다.

충청북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15일) 오후 1시 반부터 7시간 가까이 수작업으로 투표지 10만 8천여 장을 확인해, 이동석 충주시장 당선을 그대로 확정지었습니다.

재검표에서 국민의힘 이동석 후보는 5만 2천961표, 더불어민주당 맹정섭 후보는 5만 2천839표로 122표 차이로 당락이 었갈렸습니다.

기존 표차 124표보다는 두 표 줄었지만, 결과를 뒤집지는 못했습니다.

선거소청을 제기했던 민주당 맹정섭 후보는 재검표가 시작되자 CCTV와 이미지 스캔 파일 공개를 요구하며 현수막 시위를 벌였고, 세 차례 퇴거 요구에도 응하지 않고 항의하다 양팔과 다리가 들린 채 경찰에 강제 퇴거 조치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재검표 시작이 30분가량 지연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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