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영동고속도로 대관령 인근 터널 내부에서 연쇄 추돌 사고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는데, 현재는 화재 진압을 마치고 현장을 수습하느라 강릉 방향이 전면 통제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양일혁 기자! 현재 상황은 어떻습니까?
[기자]
시커먼 연기가 터널 밖으로 내뿜던 아까와는 다르게 지금은 터널 주변이 텅 비었습니다.
오후 1시 25분쯤 불길은 모두 잡혔고, 강릉 방향에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되고 있습니다.
불은 오늘 정오쯤 영동고속도로 강릉 뱡향 220km 지점 대관령4터널에서 발생했습니다.
터널 안에서 차량 넉 대가 연쇄 추돌하면서 사고 여파로 차량에 불이 난 건데요.
사고 차량에 타고 있던 운전자 등 16명은 모두 대피해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습니다.
터널 내부에 화재로 연기가 가득 들어차 시야 확보가 어려워 화재 진압에 애를 먹었는데요.
화재 발생 30분 만에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곧바로 현장 통제단 가동에 나섰고, 10분 뒤 2단계로 상향해 총력 대응에 나섰습니다.
소방당국의 1차 수색 결과 사고 차량 외 터널 내부에 고립된 차량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재 강릉 방향 차량 통행이 전면 차단돼 터널 진입 전 대관령IC에서 국도로 우회해야 합니다.
도로공사는 해당 구간을 지나는 차량 운전자 분들에 구간 진입 전 최신 교통정보를 확인하라고 당부했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사고 수습 이후 정확한 인명피해 여부와 사고 경위,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전국부에서 YTN 양일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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