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영동고속도로 대관령4터널 4중 추돌로 불...6시간 도로 통제

2026.07.17 오후 07:27
제헌절 연휴 첫날인 오늘(17일) 오전 11시 50분쯤 강원도 강릉시 왕산면 영동고속도로 강릉방면 대관령 4터널에서 차량 4대가 잇따라 추돌하면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터널 내부에서 많은 연기가 퍼지면서 소방 당국은 한때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130여 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습니다.

사고 차량 4대에는 16명이 타고 있었는데, 다행히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불은 1시간 반 만에 꺼졌지만, 사고 수습을 위해 강릉 방향 터널 통행이 전면 차단되면서 일대 극심한 차량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도로공사는 사고 발생 6시간 뒤인 오후 6시쯤 강릉 방향 2개 차선 가운데 우선 한 개 차선 소통을 재개했습니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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