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밤사이 수도권과 강원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행정안전부가 중앙재난안전 대책본부 2단계를 가동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현재까지 없는 거로 파악됐는데, 취재기자 연결해 정부의 대응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차상은 기자, 호우 대처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수도권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렸거나, 예보되면서 행정안전부는 새벽 4시 반 풍수해 위기 경보를 경계로 올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2단계 비상근무를 가동하고 있습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전날부터 많은 곳은 120mm 이상의 비가 내린 상황에서 내일까지 수도권과 강원도를 중심으로 많은 곳은 300mm 이상의 비가 예보됐다며 인명피해 방지를 최우선 목표로 지하차도와 하천변 같은 취약지역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지시했습니다.
또 위험이 우려될 때 모든 기관이 주민 대피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는데,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과하다 싶을 정도로 모든 조치를 적극 시행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소방청도 서울과 인천 등 4개 시도에 한때 호우경보가 내려지자 중앙긴급구조통제단을 선제 가동했습니다.
호우 피해와 소방 대응 상황을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필요한 소방력을 신속하게 지원할 방침입니다.
중대본이 오전 10시까지 집계한 피해 상황을 보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습니다.
주택과 도로 등 침수 피해가 148건, 토사나 낙석, 나무 쓰러짐 등이 392건으로 집계돼 현장에서 안전조치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6개 시도, 13개 시군에서 95명이 안전한 곳으로 임시 대피한 상황입니다.
또 하천 내 산책로 5천9백여 곳과 하천변 주차장 백여 곳이 통제 중입니다2.
비는 내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돼 안전사고와 시설물 피해 없도록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전국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