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폭염 피해 계곡으로..."자연 바람 맞으니 좋아요!"

2026.08.07 오후 03:04
[앵커]
계속되는 폭염에 시원한 물로 더위 식히는 분들 많습니다.

서울 근교의 계곡도 피서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는데요.

현장 나가 있는 YTN 이슈 리포터 연결해 분위기 살펴봅니다. 문상아 리포터!

[리포터]
네, 경기 양주시 계곡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그곳은 시원합니까? 분위기 전해주시죠.

[리포터]
네, 뜨거운 햇볕을 피해 다리 밑 그늘로만 와도 한결 시원한데요.

이곳은 수심이 얕아 아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시민들은 과일 같은 달콤한 간식도 곁들이며 자연 속 휴식을 만끽하고 있는데요.

시민의 이야기 직접 들어보시죠.

[전소이 / 경기도 포천시 : 집에만 있기에는 날씨가 너무 더워서 엄마랑 동생이랑 휴가가 맞아서 나왔습니다. 에어컨 바람은 너무 오래 맞고 있으면 머리가 아픈데, 자연 바람맞으니까 시원하고 좋아요.]

단비 없는 폭염에 계곡 물도 며칠 새 줄었지만, 더위를 피하기 위한 시민들의 발길은 여전합니다.

돗자리와 캠핑 의자를 펼치고 숲 속 여유를 만끽하고 있는데요.

다리 밑 그늘이 햇빛을 막아줘 숨통을 트이게 합니다.

오싹할 정도로 차가운 온도가 그간 쌓인 더위를 날려주는데요.

자연이 만든 웅덩이는 아이들에게 청정 물놀이터를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튜브도 타고 물총도 쏘며 물놀이를 즐기는 모습은 더위를 완전히 잊은 듯한데요.

계곡 물놀이를 즐길 땐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얕은 곳도 물살이 셀 수 있으니 사전에 확인하고, 이끼나 바위 미끄럼에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맑은 공기 가득한 계곡으로 피서 떠나보셔도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경기 양주시 계곡에서 YTN 문상아입니다.

영상기자 : 김자영
영상편집 : 이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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