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충북 진천에 있는 건축 자재 제조 공장에서 큰불이 났습니다.
공장 관계자 한 명이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는데요.
현장에 취재 기자 연결하겠습니다. 김기수 기자!
[기자]
충북 진천 공장 화재 현장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화재 현장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네, 제 뒤로 검은 연기가 계속 피어오르고 있습니다.
매캐한 냄새도 진동하고 있고 불이 난 공장 곳곳에서 불길이 치솟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이곳 충북 진천에 있는 공장에서 불이 난 것은 오후 1시 31분입니다.
소방당국은 인근에 작은 소규모 공장들이 많은 만큼 주변으로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화재 발생 18분 만에 대응 1단계를 발령했는데요.
인력 60여 명과 30여 대가 넘는 장비를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 불로 공장에서 일하는 60대가 전신에 2도 화상 입고 병원으로 옮겨지기도 했습니다.
다만, 화재로 내부 진입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추가 인명 피해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불이 난 공장은 건축자재를 생산하는 곳으로, 1층 높이의 건물 3개 동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불이 나면서 충북 진천군은 많은 연기가 발생하고 있다며 인근 주민들에게 우회해서 이동하라는 재난 안전 문자를 발송하기도 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진화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지금까지 충북 진천에서 YTN 김기수입니다.
VJ : 김경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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