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통영 등 남부지방의 극한 호우로 주택과 도로 침수 등 피해 신고만 2천1백 건이 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19일) 오전 6시 기준, 모두 2천104건의 주택·도로 침수와 수목 전도 등 피해가 신고됐으며, 농작물 366.5ha의 피해도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사망 1명, 부상 4명으로 전날 밤 집계와 같습니다.
부산·경남·제주 등 3개 시·도 9개 시·구 541세대 1,048명이 일시 대피했으며, 이 가운데 259세대 478명은 경로당이나 마을회관 같은 임시 대피시설에 머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기가 끊겼던 가구들은 전부 어제(18일) 오후 5시를 기준으로 복구가 끝났고, 단수 상태인 경남 통영 1,000세대와 거제 1,377세대는 아직 복구가 진행 중입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방 정부별로 본격적인 피해조사가 시작되면 피해 규모가 대폭 증가할 거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