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제주 실종신고 허위 종결' 추가 사례 남성 숨진 채 발견

2026.08.23 오전 01:11
제주에서 실종된 장미란 씨 사건을 허위로 종결한 혐의로 긴급체포된 경찰관이 또 다른 실종 신고도 허위 종결한 정황이 포착돼 경찰이 실종자 수색에 나섰지만, 뒤늦게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제주경찰청은 어제(22일) 오전 숨진 채 발견된 남성 실종자가 A 경장이 허위로 종결한 실종 신고 건의 당사자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실종자가 시신으로 발견된 건 실종 신고가 접수된 지 52일 만입니다.

앞서 이 실종자의 가족은 지난달 2일 경찰에 신고를 접수했지만, A 경장은 가족에게 연락해 '실종자가 무사하다'는 취지로 거짓 내용을 전한 뒤 사건을 해제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후 장 씨 사건으로 A 경장 관련 보도가 잇따르자 실종자의 가족이 다시 경찰을 찾았고, 경찰은 해당 신고의 종결 과정이 장 씨의 경우와 유사하다고 판단해 수색에 나섰다고 설명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