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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허위 종결한 A 경장 체포적부심 인용으로 석방 [현장영상+]

2026.08.24 오후 03:55
제주에서 발생한 실종 사건 두 건을 허위로 종결한 혐의로 긴급체포됐던 A 경장이 풀려납니다.

법원은 긴급체포 요건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A 경장이 신청한 체포적부심 인용 결정을 내렸는데요.

경찰서 유치장에 있던 A 경장은 곧 풀려날 예정입니다. 하지만, 구속영장이 청구됨에 따라 구속 심사를 다시 받게 됩니다.

현장 연결해보겠습니다.

조금 전 경찰서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지금 검은 티셔츠에 하얀 마스크 쓴 A 경장의 모습이고요.

장미란 씨의 유가족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지금 항의하는 모습도 함께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제주지방법원은 A경장의 경우 긴급체포 요건이 안 된다면서 체포적부심을 인용했고요.

그래서 조금 전에 석방돼서 이렇게 차에 타는 모습을 저희가 조금 전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체포적부심사를 받을 때만 해도 포승줄과 수갑을 찬 상태로 갔는데 인용되면서 이렇게 풀려나는 상황이었고요.

유족으로 추정되는 한 남성이 계속해서 옷자락을 잡고 굉장히 격렬하게 항의를 하고 있는 모습을 저희가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A 경장은 지난 주말에 긴급체포가 되었는데 긴급체포는 도주했던 피의자를 우연히 발견하는 등 체포영장을 받을 시간적 여유가 없을 때 가능한데, A 경장은 소재 파악이 계속 되고 있어서, 긴급성이 있다고 보기 힘들다는 게 법원의 판단입니다.

앞서서 보여드렸던 유가족으로 추정되는 분은 60대 다른 실종 사건을 종결한 그 사건의 유가족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A 경장의 경우에는 장미란 씨를 비롯해서 자신이 담당한 실종사건 두 건 이상을 허위종결한 경찰관인데요.

지금 검은색 티셔츠를 입은 경장에 대해서 항의한 남성은 장미란 씨 유가족이 아니라 다른 사건의 60대 남성의 유가족으로 추정된다는 점 다시 한 번 정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허위 종결 사건들이 계속 나오고 있어서 이 부분에 대해서 경찰도 추가적으로 수사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저희가 자세한 내용들은 잠시 후에 변호사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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