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늦은 폭염이 다시 찾아온 가운데 전북 군산시 고군산군도를 도보로 여행하던 관광객과 시민이 잇따라 온열질환 증상을 보여 해경이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군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오늘(25일) 오후 1시 반쯤 군산시 옥도면 보농도 정상 인근에서 트레킹을 하던 80대 남성 2명이 온열질환 의심 증상을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경은 구조 인력을 현장으로 보내 이들을 안전한 곳으로 이송 중입니다.
앞서 오늘 오전 같은 장소에서 온열질환 의심 증상을 호소한 60대 2명과 80대 1명 등 남성 3명은 해경 구조정으로 내륙인 군산 장자도항에 이송됐습니다.
어제도 군산시 옥도면에서 트레킹 하던 50대 여성 2명이 온열질환 의심 증상을 보인 바 있습니다.
군산해경 관계자는 "트레킹 전 기상 상황을 반드시 확인하고 충분한 물을 준비해 수시로 섭취해 달라"며 "어지럼증이나 두통 등 이상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그늘진 곳에서 휴식을 취하고 해경이나 119에 신고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