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허위종결 부 경장, 기록 삭제 사유 '교통사고 사망'

2026.08.25 오후 05:22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실종 사건을 허위로 종결한 제주 현직 경찰관 부 경장이 관련 기록을 삭제하기 위해 거짓 코드를 입력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부 경장은 지난 5월 15일 장미란 씨의 실종 신고가 접수된 지 불과 2시간 반 만에 실종자 관리 시스템상에서 '교통사고 사망' 코드를 입력해 관련 자료를 삭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실종자 관리 시스템에서는 '변사'나 '교통사고 사망' 같은 특정 사유 코드를 골라 입력해야만 관리 목록에서 사건 자료가 완전히 삭제되는 점을 노린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부 경장은 신고자에게 "장 씨가 무사하다"며 거짓말을 한 뒤 이 같은 수법으로 사건을 임의로 종결하고 전산 기록까지 없앤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