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 사건을 허위로 종결한 제주 현직 경찰관 부 경장이 관련 기록을 삭제하기 위해 거짓 코드를 입력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부 경장은 지난 5월 15일 장미란 씨의 실종 신고를 접수하고 불과 2시간 반 만에 실종자 관리 시스템상에서 '교통사고 사망' 코드를 입력해 관련 자료를 삭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실종자 관리 시스템에서 소재가 확인됐다고 입력하면 실종이 '해제' 처리만 되지만, '변사'나 '교통사고 사망' 등 특정 사유 코드를 입력하면 목록에서 아예 사건이 사라진다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부 경장이 추가로 허위 종결한 60대 남성 사건은 '소재 파악'으로 실종 해제 처리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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