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충남 부여 세도면에 돌풍...비닐하우스 90동 피해

2026.08.29 오전 10:00
충남 부여 세도면에 갑자기 돌풍이 불어 15개 농가, 비닐하우스 90동이 피해를 봤습니다.

돌풍은 어젯밤(28일) 8시 반쯤 청포4리에서 시작돼 가회2리까지 약 5km 구간을 휩쓸고 지나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피해를 본 비닐하우스는 방울토마토 재배 시설로 모종이나 벼가 심겨 있었으며, 피해 면적은 6ha 정도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세도면과 약 10km 정도 떨어진 양화면에는 어제 하루 100mm 가까운 비가 내렸으며, 시간당 52mm의 세찬 비가 쏟아졌습니다.

대전지방기상청은 비가 내리는 지역에 대기 불안정으로 강한 하강 기류가 형성되면서 돌풍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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