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명이 숨지고 2명이 다친 충남 천안 공장 화재와 관련해 화재 원인 규명을 위한 합동감식이 진행됐습니다.
감식에는 충남경찰청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 5개 기관,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화재 현장에서 약 2시간 동안 이어졌습니다.
경찰은 불이 난 시설 상태와 연소 확대 상황 등을 확인해 발화 지점을 추정하고, 화재 원인을 파악하는 데 초점을 맞춰 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많은 비로 감식에 제약이 있었다며 모레(2일) 정밀 감식을 다시 진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경찰은 5층에서 불꽃을 봤고, 숨진 직원 2명이 밸브를 점검하고 있었다는 목격자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합동 감식을 통해 화재와 폭발 가운데 어느 쪽이 먼저 발생했는지도 조사가 이뤄질 전망입니다.
경찰은 내부 CCTV도 확보해 증거 수집을 위한 자료 복원 작업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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