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예인선 전복사고 실종자 수색 범위 확대...수사본부 설치

2026.09.03 오후 03:48
부산 오륙도 동쪽 9km 해상에서 전복사고로 침몰한 예인선 티앤에스캐처호 실종자 6명에 대한 수색 작업에 해경과 해군, 관공선 등 선박 24척과 항공기 7개 등이 투입됐습니다.

해경은 가로 66km, 세로 40km로 수색 범위를 확대해 17개 구역으로 나눠 합동 수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예인선은 사고지점에서 4.5km 떨어진 바다에서 침몰했고, 다시 남서쪽으로 0.8km 이동한 지점 수심 87m 아래에 있는 것으로 탐사 결과 확인됐습니다.

해경 관계자는 무인잠수정 등으로 수중을 수색하면서 해당 수심까지 잠수할 방법을 찾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수사관 41명으로 '티앤에스캐처포 전복사건 수사본부'를 꾸려 선박자동식별장치와 항해기록저장장치 등 관련 증거를 확보하면서 선사 관계자 등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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