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면허로 차를 몰다 사고를 낸 뒤 남자친구에게 대신 운전했다고 허위 진술을 시킨 20대 여성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전주지방검찰청은 범인도피교사와 위증, 도로교통법 위반 등 혐의로 23살 여성 A 씨를 구속기소 했습니다.
A 씨는 2024년 7월 면허 없이 운전하다가 교통사고를 낸 뒤, 처벌을 피하려고 동승자인 남자친구에게 허위 자백을 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검찰은 사고 당시 작성된 119구급일지 등을 토대로 실제 운전자를 밝혀냈고, A 씨는 몇 달간 도피한 끝에 검찰에 붙잡혔습니다.
허위 자백을 한 남자친구도 범인도피와 무면허운전 방조 혐의로 기소돼 지난 5월,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이 확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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